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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코로나와의 싸움 속에서 사망하신 분들에게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코로나 사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날마다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도민과 사업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또 감염 방지 대책에 협력해 주시는 분들, 주야를 불문하고 분투해 주시는 의료 종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미크론의 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생활을 지키겠다는 강한 다짐 아래, “감염은 멈추고 사회는 멈추지 않는다”는 방침을 내세워 선수를 쓰는 대책을 강구해 왔습니다.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급속히 확대되는 것이 오미크론입니다. 계속해서 그 특성을 고려한 대책을 신속하게, 그야말로 속도의 승부로 여겨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공격’과 ‘수비’의 총력전으로 이 난적에 맞서 가겠습니다.

도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킨다

의료 제공 체제의 강화와 충실화

‘수비’의 핵심인 의료 제공 체제에 대해서는 “감염 확대 긴급 체제”를 펴서 의료 기관에서의 수용, 시설 격리 및 자가 격리를 통해 증상 등에 따라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정비하는 동시에 감염 동향을 근거로 앞을 주시한 대책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무증상 및 경증자용 격리 시설의 정비, 자가 격리자의 애로 사항에 대응하는 “우치사포 도쿄”(자가 격리 서포트센터)의 개설, 검사 체제의 확충 등과 함께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의료 시설을 시작하여 고령자나 불안을 안고 있는 임산부의 수용을 확대하겠습니다. 중층적인 대처로 모든 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정비를 진행시켜 가겠습니다.

고령자와 아이들에 대한 대응을 강화

그리고 지금 힘을 쏟아야 할 것은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와 아이들을 지키는 대책입니다. 고령자 시설에 대한 왕진을 강화하고 조기에 중화항체약이나 경구약을 투여할 수 있는 체제를 확보하는 것 외에 백신 버스를 운행하여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중증화를 방지합니다. 직원의 감염 등에 의해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시설에 대해서는 인재 파견을 활용한 새로운 응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령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학교와 보육 현장에서의 대책도 강화합니다. 교원과 보육사 등에 대한 정기적·집중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것 외에 학교에서는 분산 등교와 온라인의 하이브리드 수업을 추진하여 감염 방지와 배움의 양립을 도모합니다. 보육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직원 확보를 뒷받침하는 한편, 휴원이 되었을 경우에는 공민관 등에서 아이를 수용하는 구시정촌에 대해 지원하는 등, 사회를 멈추지 않기 위한 대처에 힘쓰겠습니다.

3번째 백신접종의 가속화

한편 ‘공격’의 무기가 되는 백신의 추가 접종도 가속합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서는 일상 생활을 계속해 가는 관점에서도 중요한 방책이며, 의료 종사자 등에 이어 이달부터 도쿄도의 대규모 접종 행사장에서 교육·복지 관계자를 포함한 필수 노동자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경제단체와 연계하여 중소기업 종사자를 위한 접종을 진행하는 등 더욱더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대책을 꾸준히 실행해 나가기 위해서도 검사 키트, 백신, 경구약, 중화항체약의 4점 세트에 대해서 조기의 확보와 확실한 공급을 중앙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효한 무기가 되는 경구약에 대해서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국산 치료약의 임상 협력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승인 및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는다

지금까지의 대책과 여러분의 진력 덕분에 야간 체류 인구나 실효 재생산수는 감소 경향에 있어서 효과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도민·사업자 여러분에게는 계속해서 기본적인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히 지키는 것을 비롯하여, 텔레워크를 더욱 추진하여 재차 BCP(사업계속계획) 등을 점검하는 데 이해와 협력을 부탁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근거로 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여 모든 방법을 총동원함으로써 사람들의 흥청거림과 활기로 넘치는 도쿄의 일상을 하루라도 빨리 되찾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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