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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럭비 월드컵 2019와 도쿄 2020대회를 향해

드디어 럭비 월드컵 해를 맞이하고 도쿄 2020대회도 내년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를 실현하고 도쿄의 새로운 진화로 연결하기 위해 준비의 총 마무리에 매진하겠습니다.

기운 높아지는 럭비 월드컵 2019

지난달부터 시작된 럭비 월드컵 2019의 일반용 티켓 선착순 판매는 일본 대표전이나 결승전 티켓이 당일 매진되는 등 대회 기운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기운을 최대한으로 고조시켜 나갈 수 있도록 플래그를 경기장 주변과 상점가 등의 장식, 100일 전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주력하겠습니다.
또한 대회 기간중에는 퍼블릭 뷰잉과 도쿄 PR등을 실시하는 “팬존”을 지역구부와 다마지역에 각각 설치합니다. 국내외 방문객을 환대하고 경기의 기대를 높이며 경기 후에는 여운을 창출하는 등 모두가 대회를 즐기고 고조시키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의 진화로 연결하는 도쿄 2020대회의 준비

총 마무리가 되는 대회 준비에 힘차게 매진

도쿄 2020대회에 대해서는 이달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 공사가 완료하고 향후 다른 경기장도 순차적으로 준공합니다. 경기의 테스트 이벤트도 본격화하는 가운데 가까운 역에서 회장까지의 라스트 마일의 안전대책 등 원활한 경기운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대회의 더위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있어서 올해의 여름이 마지막 기회가 됩니다. 미세 미스트와 같은 첨단기술과 부채와 모자 등 친숙한 굿즈를 조합하여 테스트 이벤트에서 대책 시행·검증을 진행하겠습니다. 더불어 도로의 차열성 포장에 대해서도 도심부나 경기 코스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정비를 추진하겠습니다.
이 밖에 약 2만 명 모집에 대해 3만 6천 명이 넘는 응모를 받고 명칭도 “City Cast”로 결정된 도시 자원봉사자의 운영과 섬을 포함한 도내 전체 62개 구시정촌을 돌아보는 성화봉송 경로의 검토 등 다방면에 걸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누구나 쾌적하게 머물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 실현

대회개최와 그 후의 가일층의 고령화를 내다보고 숙박 시설의 배리어 프리화를 가속하겠습니다. 도쿄는 지금까지 이른바 “건축물 배리어 프리 조례”에 있어서 국가를 웃도는 기준을 정하고 보조제도에 의해 사업자의 활동을 지원하면서 숙박 시설의 휠체어 사용자용 객실의 정비를 촉진해 왔습니다. 이번에 신축·증축 등을 하는 1천 평방미터 이상의 시설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 객실에 대해서도 단차해소를 요구하고 출입구의 폭에 지켜야 할 기준을 설정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안했습니다. 욕실 등의 출입구의 폭에 대해서는 노력 의무로서의 바람직한 기준도 명기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업자에 대한 보조 확충 및 상담원 파견, 시설의 배리어 프리 정보의 발신 강화 등에 의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분을 비롯해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숙박환경을 민간과의 연계하에 쌓아 가겠습니다.
또한 보도의 단차해소, 철도역의 홈 도어와 엘리베이터 설치, 화장실의 양식화 등을 추진하고 오에도선의 일부 차량에 어린아이와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육아 응원공간을 도입합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누구나 쾌적하게 머물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실현하고 세련된 도시의 품격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합니다.

도쿄 2020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기운 조성

도민·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회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기운 조성을 위해 대회 500일 전과 플래그 투어의 전국 순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도쿄역 앞에서 개최합니다. 봄에는 올림픽, 여름에는 패럴림픽의 공식 티켓 판매가 시작되는 가운데 내년도는 각 도부현과 연계한 대회 PR을 전개하는 등 계속해서 올재팬으로 대회의 일체감을 높여가겠습니다.
또한 대회 준비에 따른 도쿄의 진화과정이나 대회 때의 고양감 등의 기록은 도쿄 역사에 있어서 귀중한 재산이 됩니다. 개최도시로서의 기록 영상을 제작하고 세계로 발신하는 동시에 차세대에 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에 큰 레거시를 남기는 올림픽·패럴림픽 교육에 대해서는 내년도, 패럴림픽 경기응원학교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보치아 등을 통한 아이들의 교류를 촉진하여 파라스포츠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혀가겠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대회의 문화 프로그램인 “Tokyo Tokyo FESTIVAL”의 참여를 추진하고 아이들의 예술문화에의 관심을 높이는 등 문화면를 포함한 교육내용에 더욱 충실을 도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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