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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양한 삶의 방식이 존중되고 누구나 빛나는 도쿄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답게 빛날 수 있는 도쿄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사람’에 착안한 시책을 추진해 가겠습니다.

누구나가 존중받고 서로 인정하는 사회를 구축

도민과 사업자가 장애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공생 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본 정례회에 ‘장애자의 이해 촉진 및 차별 해소의 추진에 관한 조례’를 제안했습니다. 사업자에 대해 합리적 배려의 제공을 의무화하는 등, 법보다 한발 앞선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필담, 점자, 낭독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추진 및 언어로서의 수화의 보급 등에 노력하여 장애가 있는 분들이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도민과 함께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누구나가 서로 인정하는 사회를 실현하는 관점에서는 LGBT 등의 성적 마이노리티를 이유로 차별이나 이른바 헤이트 스피치 등 새로운 인권 과제에 대한 대응도 중요합니다. 올림픽 헌장에는 어떠한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권 존중의 이념이 강조되어 있으며 도로서 이 실현을 목표로 하는 조례안에 대해 이번에 개요를 표했습니다. 성 자인·성적 취향 등에 따른 차별이나 본국 외 출신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적 언동의 해소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정하고, 제3회 도의회 정례회에 제안을 목표로 도민의 의견도 고려하여 내용을 검토하겠습니다.
덧붙여 오늘, 사상 처음이 되는 미·북 정상 회담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핵·미사일의 위협 해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회담이 되기를 기대함과 더불어, 일본에 있어서 중대한 인권 침해인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일체가 되어 도로서 확고하게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회로

육아에 일에, 여성도 남성도 빛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기 아동 대책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노력이 꾸준히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취임 직후의 긴급 대책에서는 구시정촌을 통해서 보육 사업자에 도 소유지를 빌려주는 제도를 시작했는데 이 4월, 제1호의 안건이었던 다이토구의 시설 등 4곳이 개소했습니다. 개설시의 비품 구입 경비를 지원하는 기업 주도형의 보육 시설도 급속한 확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육 시설의 정비 촉진과 인재의 확보·정착, 이용자 지원의 충실 등의 대책을 거듭해 온 결과, 올해 4월 1일 시점의 도내 대기 아동 수는, 지난해에 비해 약 3100명 감소하여 5500명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도내의 인가 보육소는 약 250 증가하였습니다. 구시정촌과의 충분한 연계가 이러한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일하는 분들이 아이를 갖기 원하는 마음을 보다 섬세하게 지원하기 위해, 도민의 제안을 예산화한 사업인 불임 치료와 일의 양립 지원도 시작하겠습니다. 일하는 기쁨과 아이를 낳아 키우는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폭넓은 시책을 전개하겠습니다.
한편, 얼마 전 부모의 학대에 의해 어린 생명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매우 참혹한 사건이며 사망한 어린아이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번 사건을 고려하여 아동 상담소에 대해서는 체제의 충실과 경시청과의 정보 공유 범위의 확대 등을 도모하겠습니다. 저도 내일이라도 아동 상담소를 방문하여 다시 한번 현장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면서 전청이 하나가 되어 속도감을 가지고 아동 상담 체제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인생을 빛낼 아이들의 힘을 키운다

아이들이 글로벌 사회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크게 펼쳐 인생을 빛나게 한다. 그러한 힘을 키우기 위해 학교에서의 국제 교류를 가속하겠습니다. 도내의 공립 학교가 각각 도쿄 2020대회에 참가 예정인 국가나 지역에 대해 폭넓게 배우는 ‘세계 친구 프로젝트’에 있어서는 각국의 대사관과 연계한 활동도 시작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 일환으로서, 메구로구의 초등학교 운동회에 윌리엄 F·하가티 주일 미국 대사와 함께 참여하고 아동과의 교류를 깊게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아동·학생들이 세계를 가까이 느끼고 배움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해외와의 교류에 의욕적으로 임하는 도립 학교 15개교를 새로이 ‘국제 교류 리딩 학교’로 인정했습니다. 향후 각 리딩 학교의 활동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학교에서의 교류 추진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국제 교류 컨시어지’를 설치하는 등 2020년까지 도쿄의 모든 공립 학교에서 다양한 국제 교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립의 농업계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농산물의 안전을 증명하는 GAP 인증 취득을 추진하겠습니다. 고교생이 식품의 안전과 환경 보전 등을 배움으로써 더 나은 도시 농업을 짊어질 인재를 육성함과 동시에 인증 취득에 의해 각 학교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도쿄 2020대회의 식자재로 제공하는 것도 목표로 하겠습니다.
또한, GAP 인증에 대해서는 4월부터 도시농업의 특징을 가미한 도 자체의 인증 제도의 운용도 시작했습니다. 도내의 많은 농업인이 이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하고 안전·안심 그리고 환경에 배려한 지속 가능한 도쿄 농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누구나가 빛나는 기반이 되는 안전·안심의 확보

지역 방재 계획(지진 편)의 수정

도민이 빛나는 사회를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안전·안심의 확보도 꾸준히 진행하겠습니다. 재해 예방 및 응급·복구 대책을 정하는 ‘지역 방재 계획’의 지진 편에 대해서는 최근 동일본 대지진의 교훈이나 남해 트로프 지진 등의 피해 상정을 반영시키기 위해 수정을 해 왔습니다. 이번에 구마모토 지진 발생 등의 상황 변화나 최신의 지견 등을 고려하여 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추가 수정을 하겠습니다. 누구나가 안심하고 생활하며 활력 넘치는 도쿄의 실현을 위해 만전의 체제를 끊임없이 다듬어 가겠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서

도시의 방재 기능 강화와 안전한 보행 공간의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무전신주화에 대해서는 조례에 따라 향후 10년간의 방침이나 목표를 정한 ‘무전신주화 계획’을 책정했습니다. 도 도로의 중점 정비 지역을 환상 제7호선의 안쪽까지 확대하는 외에, 기술 개발에 따른 정비 비용을 3분의 1삭감하는 등, 무전신주화를 가속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향후, 도 도로뿐만 아니라 구시정촌 도로의 구체적인 정비 장소를 선정하는 등 도내 전역에서의 대책을 촉진하겠습니다.
또한 목조 주택 밀집 지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연소 차단대 형성 등을 추진하고 민간의 유연한 아이디어에 따른 매력적인 이전 장소의 정비로 불연화를 더욱 추진하겠습니다. 더욱이 재해시에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빈집 제거 등에 대처하는 외에 노후화 아파트에 대해서도 관리 조합의 기능을 강화하여 적정 관리를 추진하기 위해서 조례화도 염두에 두고 시책을 강구하는 등, 폭넓은 관점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를 추진하겠습니다.

유아용 액체 우유의 보급 촉진

전부터 재해 대책의 유용성을 호소해 온 유아용 액체 우유에 대해서는 3월, 국가에서 규격 기준 설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되어 국내 유통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가토 후생 노동 대신과 면담하여 조기 보급을 위한 대처를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또한 이번, 재해시에 해외에서의 긴급하고 원활한 조달에 대해서는 민간 사업자와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상온에서 보존이 가능하며 육아의 부담 경감에도 이어지는 액체 우유가 도민의 새로운 안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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