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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행 플랜’과 ‘예산’을 두 바퀴로 삼아 밝은 미래를 개척한다

‘미래로 가는 항로’가 될 ‘2020년을 위한 실행 플랜’

수법과 체질을 바꾼 새로운 도정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새로운 도쿄’. 그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는 것이, 제가 지사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제시한 종합계획인 ‘2020년을 위한 실행 플랜’입니다. ‘세이프 시티(Safe City)’, ‘다이버시티(a Diverse City)’ 그리고 ‘스마트 시티(Smart City)’. 이 ‘3가지 시티’의 실현을 위한 과정을 밝히고 도쿄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4가지 도전’과 ‘5가지 전략’을 내걸고 있습니다. 대의가 있는 500여 가지의 정책목표를 각각 구체적인 공정에 따라서 착실하게 달성하여, 도민 여러분의 공감을 동력으로 삼아 ‘미래로 가는 항로’를 달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 눈앞에 펼쳐져 있는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실행 플랜에 있어서도 ‘Beyond 2020’이라는 표현으로 2020년 이후의 밝은 미래상의 일부분을 내걸었습니다. 저는 꿈을 더 크게 잡아, 혹자는 허풍이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 못한 도쿄의 모습을 과감하게 그리고 싶습니다. 지난달 미래의 비전을 말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등학생부터 40대 중반까지의 여러분들이 지니신 풍부한 발상에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도쿄의 미래’에 책임을 지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차세대를 짊어지고 갈 젊은 세대와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면서 과감하게 미래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2017년도 예산안

그리고 실행 플랜의 그 ‘실행력’을 떠받치는 것이 지사로서 처음으로 편성하여 본 의회에서 심의를 받게 되는 2017년도 예산안입니다. 도세 수입은 경기에 좌우되기 쉽고, 세계의 경제동향도 불투명하지만, 앞으로의 사회보장과 인프라 유지ㆍ갱신 등 도쿄도는 방대한 재정수요를 안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와이즈 스펜딩’ 즉, 현명한 지출이 요구되는 가운데 ‘새로운 도쿄’의 실현을 위해 진정으로 필요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그리고 철저하게 낭비를 배제하기 위해, 지사 사정에는 예년의 2배 일정을 충당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번 예산안은 ‘격차’와 ‘높낮이’, 즉 ‘남녀 및 교육기회의 격차’와 ‘거리의 높낮이’를 해소하는 시책을 포함해 과거 최고가 되는 382건의 신규사업을 포함시키는 등 대의가 넘치는 예산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철저한 사업평가 등을 통해 우선순위를 잘 조정함으로써 재정구조개혁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여 일반회계의 규모는 5년 만의 감소가 되는 6조 9540억 엔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야말로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여 밝은 미래로 향하는 확실한 길을 만드는 예산’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산안에는 장래의 도쿄에 대한 저의 마음과, 제가 예전부터 구상해 온 정책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심의를 하시면서 의회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논의를 거듭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도민 여러분께 도민 퍼스트 도정이 이끌어가는 내일의 희망을 실감하실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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