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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역사, 지리, 인구

도쿄의 인구

인구 개요

　2015년 10월 1일 현재, 도쿄의 추계 인구와 인구밀도는 각각 1,349.1만 명(총인구의 약 11%)과 6,158명(1km² 당)으로 전국 47개 도도부현 중 1위이다.
면적은 2,191km²(일본 총면적의 0.6%)이며 지역별 인구는 구 지역 924.1만 명, 시군 지역 422.3만 명, 도서 지역 2.6만 명이다.
세대수는 694.6만 가구, 가구당 인원은 1.94명이며 주민기본대장에 등록된 외국인은 44.0만 명이다.

인구 동태

　2014년의 타 부현 관련 사회적 인구이동은 전입 40.5만 명, 전출 33.1만 명으로 7.3만 명 증가했다.
인구의 사회적 증감 추이를 보면 1967년 이후는 1985년을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으나, 1997년에는 12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2014년에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인접 3현(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관련 사회적 인구이동도 전입 18.1만 명, 전출 17.2만 명으로 0.9만 명 증가했다.
1968년(18.2만 명 증가)을 정점으로 증가폭이 감소했고 2012년에는 자연적 인구가 처음으로 감소했다. 2014년 출생아 수는 약 11.1만 명, 사망자 수는 약 11.1만 명으로 125명이 자연적 감소했다.

도쿄 인구 추이

자료:: 자료: 총무국 통계부 '도쿄의 인구(추계)'
총무성 '인구조사'

연령별 인구

　2010년 10월 1일의 인구조사에 따른 인구 1,315.94만 명(총무성 통계국)을 연령별로 보면 연소인구(0세~14세) 147.7만 명, 생산연령인구(15세~64세) 885만 명, 노년인구(65세 이상) 264.2만 명이며 구성비는 각각 11.4%, 68.2%, 20.4%이다.
　노년인구 구성비는 1998년 유엔이 정한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어 초고령사회(노인인구 21% 이상)로 진입하고 있다.

노동력 인구

　2010년 10월 1일 현재 15세 이상 인구는 1,149.2만 명이며 그중 취업자는 601.3만 명, 완전실업자는 37.5만 명, 노동력 인구는 638.7만 명이다.

산업별 인구

　2010년 인구조사에 따른 3대 산업별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제1차 산업) 2.2만 명(0.4%), 광업･건설업･제조업(제2차 산업) 91.2만 명(15.2%), 상업･운수업･통신업･서비스업(제3차 산업) 425.6만 명(70.8%)이다.

직업별 인구

　2010년 인구조사에 따른 4대 직업별 취업자 수는 농림･어업 관련 2.3만 명(0.4%), 생산･운수 관련 106.4만 명(17.7%), 판매･서비스 관련 157.5만 명(26.2%), 사무･기술･관리 관련 254.2만 명(42.3%)이다.

주간･야간 인구

　201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도쿄의 주간 인구는 1,557.6만 명으로 야간 인구 1,315.9만 명보다 241.7만 명 많다. 이는 주로 도쿄 주변 3현(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의 통근자･통학자가 도쿄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또 야간 인구를 100으로 한 주간 인구 비율은 118.4로 주간 인구가 야간 인구보다 1.2배 이상 많다.
　지역별 주간 인구는 구 지역 1,171.1만 명, 시군 지역 383.7만 명, 도서 지역 2.8만 명이며 주간 인구 비율은 각각 130.9, 91.7, 100.7로 구 지역이 높다. 특히 지요다구･주오구･미나토구 등 도심 3구의 인구 비율은 616.3(야간 인구 37.5만 명, 주간 인구 231.1만 명)으로 주간 인구가 야간 인구의 6배에 이른다.
　1965년부터 2010년까지의 추이를 보면 야간 인구가 229.0만 명(21.1%) 증가한 반면 주간 인구는 382.5만 명(32.6%) 증가했다.

연령(3구분)별 인구 구성비 추이